KIA, '네일 대체' 미국 출신 좌완 에릭 스타우트 영입
김영수 2024. 8. 28. 23:10
프로야구 KIA가 턱관절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미국 출신 왼손투수인 스타우트는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여섯 시즌을 뛰었고 올 시즌에는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스타우트는 정규리그에는 뛸 수 있지만, 8월 15일 이후에 등록돼 포스트시즌에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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