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1천만 명 시대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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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시즌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로써 올 시즌 KBO 리그는 정규리그 610경기 만에 사상 최초로 관중 9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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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시즌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제 1천만 관중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4시즌 KBO 리그에 총 6만9559명(잠실 KT-LG 1만3848명, 부산 한화-롯데 2만2758명, 광주 SSG-KIA 1만3155명, 고척돔 삼성-키움 1만3929명, 창원 두산-NC 5869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누적 관중수가 900만904명이 됐다.
이로써 올 시즌 KBO 리그는 정규리그 610경기 만에 사상 최초로 관중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SSG 랜더스를 7-6으로 누르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킨 KIA는 LG(113만3851명), 두산(111만9571명), 삼성(113만1022명)에 이어 시즌 네 번째로 총 관중 100만명(100만215명)을 넘어섰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KBO 리그는 1982년 출범 이래 처음으로 1천만 관중 시대를 맞이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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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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