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동파육의 여왕 등장에 이연복과 대놓고 비교→씁쓸한 인정에 당황(라스)

서유나 2024. 8. 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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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동파육의 여왕' 신계숙 셰프의 씁쓸한 인정에 당황했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9회에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때 김구라는 "동파육으로 이연복 셰프가 유명하신데 선생님은 식당이 홍보가 좀 덜 됐구나"라고 비교해 말했고, 신계숙은 부정하지 않고 "네"라고 씁쓸해 하며 답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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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동파육의 여왕' 신계숙 셰프의 씁쓸한 인정에 당황했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9회에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계숙은 동파육을 37년 연구했다며 그래서 '동파육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때 김구라는 "동파육으로 이연복 셰프가 유명하신데 선생님은 식당이 홍보가 좀 덜 됐구나"라고 비교해 말했고, 신계숙은 부정하지 않고 "네"라고 씁쓸해 하며 답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김구라는 당황도 잠시 "EBS 마니아인데 선생님 프로를 많이 보고 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덕분에 EBS 1TV 예능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가 시청률이 높다고 너스레 떤 신계숙은 지상파 방송은 '라스'가 처음이라며 "'라스'로 데뷔해서 옷도 라디오로 입고 왔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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