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훈?...'치명적 실수→비판' 김민재,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 소화

한유철 기자 2024. 8. 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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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네르 SNS.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린네르 SNS.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포포투=한유철]


김민재가 개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새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시즌엔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였지만, 프리시즌 때 온전히 축구에만 집중하며 폼을 끌어올렸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 역시 김민재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도 김민재를 믿었다. 한국 투어가 긍정적이었다. 막스 에벨 단장은 "이번 투어는 김민재에게 큰 도움이 됐다. 모든 것이 그가 생각한 대로 이뤄지진 않았다. 그렇기에 이 산뜻한 출발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우리는 센터백에게 엄청난 책임감을 준다. 민재는 그 부분을 잘 소화했다. 우리는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14개월 전에 세리에 A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우리는 그에게 많은 신뢰를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민재는 한국에서 열린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선발로 나와 수비를 이끌었고 데얀 쿨루셉스키와 여러 차례 경합에서 이겨내며 교체 아웃 전까지 클린 시트를 유지했다.


그렇게 기대를 안고 시즌을 시작했다. 리그 개막 전에 펼쳐진 포칼 경기에서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좋은 활약이 기대됐고, 실제로 전반전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뮌헨은 전반 동안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에 힘입어 한 점 차로 볼프스부르크를 리드했고, 김민재도 무리 없이 뮌헨의 수비를 주도했다.


후반전에 일이 터졌다. 후반 10분, 1-1 상황에서 김민재는 빌드업을 위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에게 패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공이 상대에게 향했고 순식간에 로브로 마예르에게 역전골을 헌납했다. 이후 야쿠프 카민스키의 자책골이 나왔고, 세르주 그나브리가 승부를 뒤집으면서 3-2로 이겼지만, 역전을 허용했기에 다소 아찔한 장면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탓에 현지의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에게 최하점인 5점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 'DAZN'에서 활동하는 사미 케디라는 "김민재는 세리에A에서는 사실상 괴물이었다. 그는 모든 볼 경합에서 뒤지지 않았다. 뮌헨에서는 그런 김민재를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뮌헨의 전설인 로타어 마테우스는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그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가 뮌헨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나폴리 시절과는 전혀 다르다. 나폴리에서 장점이었던 태클과 같은 그의 주특기들을 이제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래도 콤파니 감독과 팀 동료는 감쌌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실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보다는 실점 후 우리가 대응을 잘했고, 결국 승리했다는 점을 짚고 싶다”라고 감쌌다. 노이어 역시 "실수도 경기의 일부다. 어쨌든 우리는 승점 3점을 챙겼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런 경기에서 실수가 나온 게 어쩌면 다행일 수 있다”라며 캡틴으로서 동료를 챙겼다.


단 한 경기 만에 도마 위에 오른 김민재의 경기력. 설상가상 부상 이슈까지 발생했다. 일 매체 '아벤트자이퉁'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는 김민재가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볼프스부르크전을 치른 뒤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후 팀 훈련이 아닌 개별 훈련으로 몸을 끌어올렸다. 수요일 아침에 진행된 훈련에서도 김민재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대신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빌트'의 니코 린네르 기자는 "김민재는 수요일 아침에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 Germany' 역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오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틀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린네르 기자가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코치와 함께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움직임만 놓고 봤을 때, 부상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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