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연애운 결과에 충격…“女가 옆에 눕고 싶어 하지 않아” (‘신랑수업’)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사진 I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가수 에녹이 점성술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점성술집에서 연애 상담을 받는 에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녹은 마리아와 함께 점성술집을 찾았다. 마리아는 점성술사에게 “에녹이 6대 독자다. 결혼이 좀 급하다”고 말했다.

에녹의 점성술을 본 점성술사는 “연애운은 다섯 번째 칸인데 비어있다. 에녹이 타고난 매력은 있지만 여자들이 느끼는 매력은 아닌 것이다. 쉽게 말해 여자가 에녹 옆에 눕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만추보다 인만추가 맞는다. 주변 사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충격적인 결과에 에녹은 꽉 채워져 있는 모양을 비어있는 칸으로 옮길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점성술사는 “그럼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