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격연맹, ‘파리 금’ 오예진 선수·코치에 포상금

심재웅 기자 2024. 8. 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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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격연맹(회장 윤재춘·제주농협본부장)이 26일 제주농협본부에서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코치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도 사격연맹 위상을 높였다. 이에 도 사격연맹은 선수와 지도자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포상금을 마련했다.

오 선수는 “도 사격연맹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응원에 감사하다”며 “지역 사격인의 숙원인 사격장 건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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