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1천만 명 달성도 초읽기

전영우 anselmo@mbc.co.kr 2024. 8. 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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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서울 잠실구장 1만 3천여 명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모두 6만 9천 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KBO리그는 올해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 18일 시즌 누적 관중 847만 명을 넘어서며 입장객 최다 신기록을 세웠고 열흘 만에 다시 900만 명을 넘어서 다음 달에는 1천만 관중 달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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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만원 관중' 2024.8.25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늘(28일) 서울 잠실구장 1만 3천여 명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모두 6만 9천 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KBO리그는 올해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 18일 시즌 누적 관중 847만 명을 넘어서며 입장객 최다 신기록을 세웠고 열흘 만에 다시 900만 명을 넘어서 다음 달에는 1천만 관중 달성이 예상됩니다.

LG 113만 3천여 명 등 두산과 삼성, KIA 등 네 개 구단은 각각 역대 네 번째로 이미 한 시즌 총 관중 100만 명을 넘겼고 SSG와 롯데도 관중 수 90만 명을 넘어서 사상 처음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6개 구단이 관중 1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도 예상됩니다.

오늘(28일)까지 시즌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69경기로, 전체 경기 수의 27.7%를 차지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이번 시즌 41경기 매진을 기록해 매진 경기 숫자 1위를 달리고 있고 두산과 KIA, 삼성이 각각 21차례, LG가 18번의 매진 기록을 세워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31535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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