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 도서 선정...내가 제일 놀랐다” (유퀴즈)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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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작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 열정 넘치는 '배우'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로 영국 명문 대학 옥스퍼드 교단에 섰던 차인표가 특별한 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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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작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 열정 넘치는 ‘배우’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로 영국 명문 대학 옥스퍼드 교단에 섰던 차인표가 특별한 여정을 전했다.

차인표는 자신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제가 제일 놀랐다”며 “저를 차인표 작가라고 부르는데 굉장히 어색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우 차인표가 ‘작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MC 조세호와는 2년 전 tvN ‘시고르 경양식’으로 예능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MC 유재석은 “차인표가 조세호와의 호흡에 대해 에둘러서 ‘관심사가 서로 달라서 깊은 대화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차인표가 ‘작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공감하는 것 같다”고 말한 차인표는 “관심사보다 우리 조세호씨는 사회 다방면에 관심사가 많으시고, 정신이 좀 없으시더라”며 “배터리가 방점되면 잠들었다가 고또 일어나면 이야기 하더라”고 솔직하게 밝혀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옥스퍼드에서 자시의 책을 교제로 사용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감사히 하게 됐다고 고백한 차인표는 “옥스퍼드 도서관은 책이 들어가면 마음대로 폐기를 못한다더라”며 “내년쯤에 한번 쓱 가서 보려고 한다. 진짜 있는지”라고 말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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