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대구서 4년간 42건
윤희정 2024. 8. 28. 22:15
[KBS 대구]특정 인물의 사진을 합성한 가짜 영상 조작물, 이른 바 '딥페이크' 성범죄가 대구에서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최근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사건은 42건으로, 연 평균 10건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최근들어 사건 피해자가 10대 청소년으로 확산하자 사이버 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제작과 유포자를 추적해 엄벌할 계획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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