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화물차 상가 돌진…2명 부상
김호 2024. 8. 28. 22:14
[KBS 광주]오늘(28일) 오전 10시4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화물차는 폐기물 수거함과 다른 화물차와 주변 건물 입구를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와 동승자인 배우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좁은 길에서 우회전을 한 뒤 큰 도로에 합류하려던 운전자가 운전부주의로 그대로 직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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