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장단 선출 과정 금품 의혹’ 나주시의회 수사
김호 2024. 8. 28. 22:14
[KBS 광주]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나주시의회 의장등 나주시의원 10명을 뇌물공여와 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회가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의원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간호법’ 합의 처리…‘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
- “정보 줄테니 4억 원 달라”…‘블랙요원’ 명단 등 기밀 7년간 빼돌려
- “북핵은 ‘방어용’ 대 ‘공격용’…사드 이견으로 트럼프 ‘버럭’”
- 선선한 바람이 분다…한결 시원해진 아침저녁
- [단독] 조직원 ‘사실상 감금’…중국인 ‘대본’ 따라 움직였다
- ‘1조 원대 코인 출금중단’ 피고인 재판 중 흉기 피습
- ‘시속 237km’ 오토바이 과속…유튜브에 자랑했다 검거
- [단독] 공공기관 정보가 장난감?…직접 물었더니 “이유 없다” [사이버위협]
- ‘지하철로 본 고령사회’…“2047년 노인인구 1,630만 명”
- 멸종위기 바다거북 9마리…제주 바닷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