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신임 제주경찰청장 “사기·보이스피싱 엄단”
임연희 2024. 8. 28. 22:02
[KBS 제주]김수영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서민층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고액 사기나 보이스피싱 범죄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8일) 제주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액 사기나 보이스피싱 피해로 한 가정이 파탄나기도 한다며 관련 수사에 집중하고, 지인 간 벌어지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인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선 제주청이 계속 모니터링하며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간호법’ 합의 처리…‘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
- “정보 줄테니 4억 원 달라”…‘블랙요원’ 명단 등 기밀 7년간 빼돌려
- “북핵은 ‘방어용’ 대 ‘공격용’…사드 이견으로 트럼프 ‘버럭’”
- 선선한 바람이 분다…한결 시원해진 아침저녁
- [단독] 조직원 ‘사실상 감금’…중국인 ‘대본’ 따라 움직였다
- ‘1조 원대 코인 출금중단’ 피고인 재판 중 흉기 피습
- ‘시속 237km’ 오토바이 과속…유튜브에 자랑했다 검거
- [단독] 공공기관 정보가 장난감?…직접 물었더니 “이유 없다” [사이버위협]
- ‘지하철로 본 고령사회’…“2047년 노인인구 1,630만 명”
- 멸종위기 바다거북 9마리…제주 바닷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