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시장, 휴·폐업한 숙박업소 집중 점검 주문
강정훈 2024. 8. 28. 22:02
[KBS 제주]최근 제주시 내 폐업 여관에서의 고독사와 관련해 제주시가 대책을 마련합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28일) 간부회의에서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인 달세방을 중심으로 사실상 휴·폐업 상태이거나, 폐업 신고된 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지난주 제주시 내 영업하지 않는 한 여관에서 기초생활수급 이력이 있는 70대 백골 시신이 발견됐고, 지난 4월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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