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0주년 '비긴 어게인'...키이라 나이틀리 버전 'Lost Stars' 뮤비 공개

정에스더 기자 2024. 8.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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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Lost Stars'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과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10주년을 기념하며 재개봉하는 '비긴 어게인'은 오는 9월 1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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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8일, 10주년 기념 재개봉

(MHN스포츠 정예슬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올해로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Lost Stars'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과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4년 개봉해 올해 국내 개봉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오는 9월 18일 재개봉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여기에 영화의 명장면에 빠질 수 없는 OST 'Lost Star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받는 영화음악으로 등극해 2015년 영화음악 OST 종합 1위를 차지했던 'Lost Stars'가 주연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의 버전으로 팬들을 만났다. 

뮤직비디오에는 싱어송라이터 그레타가 음반 프로듀서 댄에게 음반 제작을 제안받는 장면으로 시작해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추억을 회상시키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덤 리바인 버전이 아닌 극 중 작곡가이자 원작자인 그레타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 버전으로 제작되어 더욱 몽환적인 매력을 뽑낸다. 

한편 10주년을 기념하며 재개봉하는 '비긴 어게인'은 오는 9월 1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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