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에서 빼야"→베스트 11 석권+리그 최고 기록까지...손흥민, 단 한 경기 만에 '가치' 증명

한유철 기자 2024. 8. 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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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단 한 경기 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단 한 경기 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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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포포투=한유철]


손흥민이 단 한 경기 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 이후 비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저조한 경기력 때문이었다. 슈팅은 단 1회에 그쳤고, 이마저도 수비에 막혔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토트넘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하면서 일부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매체는 '신입생' 도미닉 솔란케와 브레넌 존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 않았다. 매체는 "솔란케가 데뷔전에서 몇 번의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우리는 너무 가혹하게 판단하진 않을 것이다. 존슨이 완성형 선수가 되려는 것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히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토트넘의 공격 3인조 중 우리를 가장 놀라게 한 선수는 바로 손흥민이다. 그의 선수 생활은 상승 궤도에 있지 않다. 그는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형으로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클럽의 주장은 더 이상 제외할 수 없는 인물로 간주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34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중 60분도 못 뛰었던 때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유일하다. 다른 공격수들은 손흥민의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그게 바뀌어야 할 점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면적인 공격에 완벽하게 적합한 선택지이지만, 이제는 바꿔야 한다. 그는 많은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다. 더 이상 모든 상황에서 선발로 나설 자격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제이미 오하라와 '풋볼 런던'등 많은 관계자들이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물론 손흥민이 기대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선발에서 빼야 한다는 주장은 다소 무리가 있다. 너무 성급한 판단이다.


그리고 손흥민은 단 한 경기 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무려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현지에서의 극찬이 이어졌다. '풋볼 런던'은 "왼쪽 측면에서 끝까지 압박을 가한 후 픽포드를 제압하고 골을 넣어 모범이 됐다. 앞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큰 기회를 제공했다. 그런 다음 픽포드의 다리를 뚫고 멀티골을 완성했다”라고 밝히며 평점 9점을 부여했다.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도 손흥민의 몫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포함됐으며 PL 공식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PL 사무국은 “반 더 벤은 경기장 양쪽에서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것도 그를 지나치지 못했고, 훌륭한 질주는 토트넘의 네 번째 골을 만들었다. 로메로는 높은 헤더 슈팅으로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에버턴 공격수들에게 힘든 시간을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역시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샀다. 매체는 2라운드 손흥민의 활약에 평점 9.1을 부여했고, 베스트 11에도 당당히 선정됐다.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엘링 홀란드와 짝을 이뤘다. 그 뒤를 루이스 디아스, 케빈 더 브라위너, 콜 팔머, 노니 마두에케, 안토니 로빈슨, 막스 킬먼,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다비드 라야가 이었다.


최고 기록 보유자도 됐다.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다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 점유(6)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현지의 극찬을 받았고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BBC 등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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