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나도 사랑하는 사람 만났는데”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김준호는 지난 27일에 방송이 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 김지혜, 박준형, 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열띤 토크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지목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줄리엔강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나도 사랑하는 사람 만났는데 결혼 안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밤 12시 지나서 들어오면 외박이라는 줄리엔강에게 “12시 30분 나가서 아침 7시에 들어오면?”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질문으로 웃음을 터트리기도.
김준호는또, 이상민을 향해 뽀뽀를 8년 동안 안 한 사람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스킨십을 예약한다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에게 “어플 사업해도 돼요. 이날 어때 이런 거로 해서”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줄리엔강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김준호는 “영어로 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질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해 줬다.
와이프에게 총알이 날아올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한 대화 도중 김준호는 박준형을 바라보며 “형은 어떻게 할 거야?”라고 질문, 당연히 와이프를 지킬 거라는 그의 대답에 “개그 욕심에 숨을 수도 있잖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줄리엔강과 차진 티키타카까지 선보였다. 무소유 스타일이라고 밝힌 줄리엔강에게 그는 “(시계) 그럼 나랑 바꿔”라며 유머러스한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 화요일 밤에 재미를 더했다.
재치 있는 입담을 지닌 김준호는 명불허전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남다른 공감력과 예능감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튜브 ‘거짓학폭’ 주장 누리꾼 “모두 허위사실, 영화속 범죄자된 것 같아”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함소원 재결합 난망···새 남자 보인다” 역술가, 천기누설 (가보자고)
- ‘베테랑2’ 500만 돌파
- 빠니보틀 ‘곽튜브 비방욕설’ 언급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
- [종합] ‘굿파트너’ 공감&울림 남겼다, 최고 21% 해피엔딩
- 유아인, 동성 성폭행 ‘무혐의’···경찰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
- “SNL, 하다못해 비연예인까지 조롱”…도 넘은 풍자에 누리꾼 ‘뭇매’
- 김민형 전 아나, 호반그룹 2세와 결혼 뒤 상무로 재직 중
- 공인중개사 땄던 조민아, 알고보니 보험설계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