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오혜리 코치 "태권도 오심 항의, 확신 있었기에 했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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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잊고 살면 안되는 것' 특집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59회에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준 태권도 국가대표팀 오혜리 코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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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59회에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준 태권도 국가대표팀 오혜리 코치가 출연했다.
대한민국 사상 처음 출전한 태권도 남자 80kg급 16강전에서 오심에 항의하기 위해 경기가 진행 중인 코트에 뛰어들어 승부를 뒤집은 오혜리 코치가 급박했던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저도 모르게 몸이 반응했다. 빨리 막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여기서 만약에 경기가 종료됐으면 뒤집을 수 있는게 없다. 이미난 승패는 번복이 안된다. 선수가 퇴장하면 모든게 끝이 난다"라며 바로 올라갈 수 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만약에 확신이 없었으면 못 갔을 것. '이건 시스템의 문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올라갔다). 만약 제가 틀린 거 가지고 올라갔으면 망신이었을 것.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올라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요즘 인기 실감하냐"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오혜리 코치는 "조금 실감 하는 것 같다. 어안이 벙벙하다. (선수 시절) 금메달을 땄을 때도 잘 몰라봤다. 그런데 이번에 강원도 여행을 갔는데 갑자기 저한테 '이름이 뭐예요? 오혜리?'라고 하더라. 특산물 같은 것도 챙겨주시고 지나가는데 '어? 오혜리 코치님'하면서 인사하더라"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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