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8일 뉴스투나잇
■ '간호법·전세법' 국회 통과…22대 첫 합의
국회가 22대 들어 처음으로 여야 합의로 28개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켰습니다. 간호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 여야가 장기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법안들도 포함됐습니다.
■ 간협 "역사적 사건"…의사단체 강력 반발
'간호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간호계는 "입법 시도 후 19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사건"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의사단체는 불법의료로 환자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거라며 정부와 여야를 모두 강력 규탄했습니다.
■ 교육부 "딥페이크 학폭위 처벌수위 높을 것"
학교 내 딥페이크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드러나자 교육 당국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적극적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교육부는 가해자의 학폭위 징계에 대해 "처벌 수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 '코인 출금 중단' 업체 대표, 법정서 피습
고객들을 속여 1조 4천억원대 코인을 예치 받고 출금을 막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코인 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법정에서 흉기에 찔렸습니다. 가해자는 '입출금 중단' 사태의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태풍 '산산' 일본 향해…거센 강풍·너울
제10호 태풍 산산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규슈 남부에 접근하면서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내륙은 직접 영향이 없지만 해상과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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