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후 복귀' 서예지, 1500만원 명품백 들고 러블리+상큼美 폭발

김소희 2024. 8. 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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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2021년 4월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의혹을 받으며 논란의 서막을 연 서예지는 2018년 방영된 MBC 드라마 '시간' 당시 김정현이 상대 배우와 교류는 고사하고 제작발표회에서 딱딱한 태도를 취했는데 이 배후가 당시 김정현과 교제 중이었던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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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서예지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초록색 원피스에 캡모자를 매치, 발랄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서예지가 함께 매치한 가방은 명품 브랜드 C사 제품으로, 가격은 약 1500만원 대로 알려졌다.

최근 서예지는 새 소속사를 찾고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지난 23일 한 메이크업 브랜드 팝업 스토어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화제가 됐다.

앞서 서예지는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등의 다양한 논란 끝에 오랜 자숙에 들어갔다. 2021년 4월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의혹을 받으며 논란의 서막을 연 서예지는 2018년 방영된 MBC 드라마 '시간' 당시 김정현이 상대 배우와 교류는 고사하고 제작발표회에서 딱딱한 태도를 취했는데 이 배후가 당시 김정현과 교제 중이었던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가스라이팅 의혹이 일어나자 서예지를 향한 학교 폭력을 비롯해 스페인 학력 위조, 허위 인터뷰, 그리고 스태프 갑질 논란까지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공분을 일으켰다.

하지만 서예지는 모든 논란에 대해 부인했고,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해 선을 넘는 파격 수위의 연기를 선보였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후 지난 해 11월 오랜 시간 함께한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가 지난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복귀를 예고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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