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 쌤 멘토링’으로 지역 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가 지난 27일 '서울대 쌤 멘토링' 우수 멘토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2006년부터 서울대 사범대와 함께 진행하는 관악구 교육 사업이다.
멘토링 사업 참여 희망자는 멘티로 등록된 기관(관내 초, 중, 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을 통해 신청을 요청해야하며, 멘티 기관은 쌤 멘토링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를 등록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가 지난 27일 ‘서울대 쌤 멘토링’ 우수 멘토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업 2회 이상 참여 ▲멘티 기관의 추천 ▲멘티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 함양 기여도에 따라 올해 우수 멘토 29명을 선정했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2006년부터 서울대 사범대와 함께 진행하는 관악구 교육 사업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진학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인성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울대 쌤 멘토링 참여자는 총 867명(멘토 248명, 멘티 619명)이며, 누적 참여자는 16만명에 이른다. 올해도 겨울방학, 1학기, 여름방학 멘토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2학기 멘토링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링 사업 참여 희망자는 멘티로 등록된 기관(관내 초, 중, 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을 통해 신청을 요청해야하며, 멘티 기관은 쌤 멘토링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를 등록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수 멘토들의 봉사와 노력, 열정 덕분에 관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와 인성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도경완, 연우·하영 남매 미국 보냈다
- 식물인간 된 아내…남편은 가해자 처벌 대신 4000만원 택했다
- 조보아, 10월 결혼 “오랜 기간 애정”…예비신랑 직업은
- “결혼 앞뒀는데…여친의 ‘男 57명과 성생활 일지’를 발견했습니다”
- “우아한 영상, 감사하다”…최화정 울린 프랑스 빵 회사 대표의 한글 편지
- “경찰들아, 내가 잡히겠냐”…‘딥페이크’ 텔레그램서 수사기관 조롱도
- “女배우 3명과 산속 동거하더니”…불륜했던 ‘이 배우’ 새 가정 꾸린다
- 과즙세연에 덩달아 급관심… ‘사이버 룸살롱’으로 불린다는 ‘엑셀 방송’ 뭐길래
- 유이, 꿈틀대는 ‘초대형 애벌레’ 입에 넣더니
- [속보] 동생 구하러 뛰어든 형…홍천 저수지 실종 40대 형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