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테크노 페스티벌 ‘하이테크 서울’(HIGH-TECH SEOUL), 9월 16~17일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서 공연

‘하이테크 서울’(HIGH-TECH SEOUL)

추석은 본래 새 옷을 입고 모두 모여 한해의 결실을 회소곡이라는 노래와 춤으로 축하 하며 내년을 기원했던 조상들의 축제였다.

추석을 맞아 모여든 친척들의 근황질문에 끝없는 굴레에 빠져 있던 과거의 그 추석은 더이상은 없다. 따라서 우리는 하이테크 서울에서 모인다.

대한민국 테크노 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하이테크 서울(HIGH TECH SEOUL)’이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위치한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하이테크 서울 추석(HIGH TECH SEOUL CHUSEOK)’으로 돌아온다.

아시아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페스티벌은 40시간 동안 멈추지 않는 레이브의 열기를 선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 공간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축제로 언더그라운드 신이 꿈꾸는 모든 것을 담아낸다.

‘하이테크 서울’(HIGH-TECH SEOUL)

이 행사에서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등의 8개국에서 최정상급 테크노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추석을 함께 하기위해 내한한다.

모든 아티스트가 전세계의 헤드라이너인 이번 하이테크서울 추석은 아시아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행사가 될 것이다.

LUKE SLATER(영국), KLANGKUENSTLER(독일), KOBOSIL(독일), INDIRA PAGANOTTO(스페인), SOL ORTEGA(아르헨티나), DANA MONTANA(벨기에), CERA KHIN(튀니지), CARAVEL(프랑스), MACHÍNA, DAJUSCH(독일), ÖSPIEL(프랑스), SOMEWHEN(독일) 이 내한해 함께하며 국내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본 행사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홀로 밤새 장장 5시간 이상을 넘는 셋을 선사할 KLANGKUENSLTER의 UNREAL STAGE이다.

‘하이테크 서울’(HIGH-TECH SEOUL)

Unreal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내한하는 이번 하이테크서울추석에서 그들이 왜 전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폭발적이고 압도적인 레이브 브랜드인지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희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도심형 테크노 뮤직 페스티벌, ‘하이테크 서울(HIGH-TECH SEOUL)’이 추석인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하이테크 서울 추석’의 개막 소식과 함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 테크노 시장을 선두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온 하이테크서울이 올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노 페스티벌, “하이테크 서울 추석”을 개최한다.

하이테크 서울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노 행사로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55명 이상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테크노라는 장르와 문화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하이테크 서울’(HIGH-TECH SEOUL)

테크노 역사이자 대부인 JEFF MILLS를 비롯해 MARCEL DETTMANN, AMELIE LENS, CHARLOTTE DE WITTE, NINA KRAVIZ, R Ø DHÅD 등 최정상급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서포트를 받고 있는 하이테크 서울은 실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양성에도 힘쓰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테크노 시장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A와 스튜디오B에서 개최되는 이번 하이테크 추석은 국내 최고의 프로덕션 팀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설비가 갖춰진 웨어하우스에서 초호화 라인업으로 매일 낮 3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진행된다.

최고의 사운드시스템과 비주얼 프로덕션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관객들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테크추석의 라인업은 모든 아티스트가 전세계 최고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인 아시아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행사가 될 것이다.

테크노의 새로운 지평을 연 LUKE SLATER 스페인의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시킬 INDIRA PAGANOTTO, 베를린의 대표적인 테크노 디제이 KOBOSIL, 날 것의 과감한 리듬과 멜로디를 선사할 CARAVEL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도 이미 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KLANGKUENSTLER는 월드투어 일정 중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하여 특별히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노 레이브 UNREAL 과 함께 9월 16일에 홀로 5시간이 넘는 셋을 소화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22인의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라이브셋, 테크노와 하우스, 디스코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한 건물에서 즐길 수 있으며 야외와 실내에 푸드트럭 존을 운영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함께 휴식의 공간도 제공된다.

티켓은 Yes24와 글로벌 음악 사이트 Resident Advisor, 그리고 Krea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하이테크 추석’과 업데이트되는 아티스트 라인업은 하이테크 서울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