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윌리엄, 아이스하키 대회 휩쓸어"→김채현X스캇 부부 사이판 히든 스폿은? (선 넘은 패밀리)

정에스더 기자 2024. 8.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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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넘은 패밀리' 김채현, 스캇 부부가 MZ들 위한 히든 스폿 투어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하며, 방송인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한다.

한편, 사이판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연발하게 한 김채현, 스캇 부부의 사이판 히든 스폿 투어는 30일 밤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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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9시 40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선 넘은 패밀리' 김채현, 스캇 부부가 MZ들 위한 히든 스폿 투어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하며, 방송인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한다. 사이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본다.

안정환은 패널로 출연한 샘 해밍턴에게 "요즘 기분 좋은 일이 많다고 들었다"며, "첫째 윌리엄이 아이스하키 상을 쓸어 담고 있다던데?"라고 가족의 근황을 묻는다. 이에 샘 해밍턴은 "최근에 나간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황금 스케이트까지 받았다"고 밝힌다.

이혜원이 "소질이 있나 보다"라고 칭찬하는 가운데, 송진우는 안정환에게 만약 아이들이 뭔가 성과를 이뤄내면 월드컵 4강보다 더 기쁠 것 같냐고 질문을 던진다. 순간 당황한 안정환은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이 다를 수 있지만 자식이 타는 게 지금은 더 기쁠 것 같다"며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월드컵 4강은 너무 센 거 아니냐?  16강 정도로 해주자"라며 안정환을 두둔하고 나섰다.

이후 사이판 패밀리 김채현과 스캇 부부가 등장한다. 2년 차 신혼부부인 두 사람은 "사이판에서 프리다이빙 강사 겸 투어 가이드로 일하고 있다"면서 "가이드가 있어야만 갈 수 있는 MZ들을 위한 사이판의 히든 스폿 투어를 선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 이에 안정환은 "나와 딱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떤다. 

한편, 사이판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연발하게 한 김채현, 스캇 부부의 사이판 히든 스폿 투어는 30일 밤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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