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 전략 논의...토론회 열려
김종호 2024. 8. 28. 21:16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분관을 부산에 유치하는 전략을 찾는 토론회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엔 지역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의미와 지역 예술인 연계 창작 생태계 조성, 이기대공원 내 세계적인 미술관 건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는 퐁피두센터 분관을 2030년 이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퐁피두센터 부산이, 부산에 오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 최고의 미술품을 동시에 품은 공간으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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