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 22대 국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소장섭 기자 2024. 8. 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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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허영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두차례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선임(21년, 23년)됐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되면서 국회 내 예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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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2번의 예결특위 위원 및 예산안조정소위원 역임한 전문성 인정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허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영 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여야의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인 677조원을 심사하는 상설특별위원회다.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증액 및 감액 심사는 물론, 지난해 정부가 집행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결산 심사도 담당한다. 

간사 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해 예결위 의사 일정은 물론, 위원회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허영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두차례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선임(21년, 23년)됐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되면서 국회 내 예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허영 의원은 "올해도 대규모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부자감세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등 민생을 살리는 정책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의 재정정책 심판은 물론, 민심과 간극이 큰 예산들은 과감히 삭감하고 민생을 살리는 예산을 증액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예산 심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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