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창고서 20㎏ 상자 머리에 ‘쿵’…외국인 근로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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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흑산도 한 냉동창고에서 생선이 담긴 상자가 쏟아져 외국인 근로자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28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쯤 신안군 흑산면 한 냉동창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A(37) 씨가 머리를 다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구조 헬기를 통해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냉동창고 안에 2m 높이로 쌓아둔 20㎏짜리 갈치상자가 머리 위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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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흑산도 한 냉동창고에서 생선이 담긴 상자가 쏟아져 외국인 근로자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28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쯤 신안군 흑산면 한 냉동창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A(37) 씨가 머리를 다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구조 헬기를 통해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냉동창고 안에 2m 높이로 쌓아둔 20㎏짜리 갈치상자가 머리 위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쌓여 있던 상자들이 중심을 잃고 쏟아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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