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NCT 태일, 성범죄 피소…SM “사안 엄중·팀 탈퇴 결정”

윤소윤 기자 2024. 8. 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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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의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하겠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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