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토트넘행' 양민혁에 "런던 좋아…도움 필요하면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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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K리그로 온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32)가 EPL 진출을 확정한 양민혁(18)에게 따뜻한 말로 응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전 프리미어 리거인 린가드와 예비 프리미어 리거인 양민혁의 맞대결이었다.
이 영상에는 경기를 앞두고 만난 린가드와 양민혁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린가드는 "런던은 정말 좋은 곳이다"라며 "도움 필요하면 연락해"라며 양민혁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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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K리그로 온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32)가 EPL 진출을 확정한 양민혁(18)에게 따뜻한 말로 응원을 전했다.
지난 26일 FC 서울의 공식 유튜브 채널 'FC SEOUL'에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FC서울과 강원 FC 경기 당일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전 프리미어 리거인 린가드와 예비 프리미어 리거인 양민혁의 맞대결이었다.
이 영상에는 경기를 앞두고 만난 린가드와 양민혁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양민혁은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막상 외국인이) 앞에 오면 말을 잘 못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린가드는 "런던은 정말 좋은 곳이다"라며 "도움 필요하면 연락해"라며 양민혁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린가드는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이미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었고, 당시 린가드는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13년 이상 활동한 선수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선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에서까지 뛰며 182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양민혁은 지난 3월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신인으로, 현재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7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양민혁은 현 소속팀 강원 FC에 임대돼 올해 말까지 뛴 뒤 오는 2025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한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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