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 개관하는 생활체육센터...재미도 건강도 '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가 '꿀잼도시'의 일환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생활권별 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28) 4번째로 가경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2년 만의 공사 끝에 청주 가경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가경 센터의 개장으로 민선 8기 청주시의 국민체육센터는 4곳으로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산남센터가 들어서고, 이후 2027년까지 오창과 서원, 명암동 어린이센터가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청주시가 ‘꿀잼도시’의 일환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생활권별 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28) 4번째로 가경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모두 4곳의 국민체육센터를 추가로 건립합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리포트>
<효과음>“개장 축하 세레모니”
2년 만의 공사 끝에 청주 가경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144억 원이 투입된 3천2백여㎡의 체육센터에는 6개 레인의 수영장을 비롯해 탁구와 배드민턴,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로 구성됐습니다.
여가나 체육시설이라고는 인근 공원밖에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크게 반겼습니다.
<인터뷰>김근영 청주시 가경동 주민자치위원장
“국민체육센터 건물을 짓고 있는 동안, ‘언제 개관하나?’ 많이 기대하고 있었고, 이런 시설이 가경동에 들어와서 기쁩니다.”
특히 수영장은 120명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우선 8개 강습을 개설했습니다.
<그래픽>
지난 2021년 시민 2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4명 중 1명이 수영장을 가장 필요한 시설로 지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픽>
이번 가경 센터의 개장으로 민선 8기 청주시의 국민체육센터는 4곳으로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산남센터가 들어서고, 이후 2027년까지 오창과 서원, 명암동 어린이센터가 준공될 예정입니다.//
3년 후에는 전문 생활체육시설 8곳이 시내 곳곳에 생기는 것입니다.
<인터뷰>이범석 청주시장
“(시민들이) 사시는 가까운 곳에서 수영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시설입니다. 일상에서 체육활동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청주시는 지난달 오송과 미호강 파크골프장에 45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