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얼굴 합성해 SNS 유포한 고등학생 덜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교사의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A군은 지난달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고등학교 여교사 2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교사 2명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 성범죄물 제작·유포자로 A군을 특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여교사의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A군은 지난달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고등학교 여교사 2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교사 2명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 성범죄물 제작·유포자로 A군을 특정했다.
경찰은 A군이 주로 텔레그램을 통해 성범죄물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며 “포렌식 작업을 마치는 대로 A군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질랜드 백종원·푸딩백’이 뭐길래?…샤넬 평당 매출 넘었다
- 임종인 특보 "딥페이크 나쁜 기술 아냐…악용 시 가중 처벌해야"
- 내년 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인하 전망에 업계 '화들짝'
- "신현준, '갑질 연예인'으로 방송 하차도"...전 매니저 실형
- “화장 고치다 벌떡”…美 외신도 주목한 ‘삐끼삐끼 춤’
- "여성 뒤에 태우고 '포천 아우토반' 질주"...결국 사망
- '계곡 살인' 피해자에 입양된 이은해 딸…법원 "입양은 무효"
- 4살 아이 실수로 3500년 된 유물 '와장창'…박물관 반응은?
- "보증금 떼일 걱정 없겠네"…'기업이 집주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
- `1.4조 코인 먹튀` 하루인베스트 대표 법정 피습…"흉기 확인 중"(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