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LG 新 4번타자로 낙점 받았다' 문보경, KT전 역전 스리런 작렬…시즌 16호포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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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LG의 새로운 4번타자로 낙점 받았다.

LG 문보경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문보경의 시즌 16호, LG가 4-1 역전 할 수 있는 귀중한 홈런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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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이래서 LG의 새로운 4번타자로 낙점 받았다. 문보경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LG 문보경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문보경은 1-1 맞선 7회말 2사 1, 3루 타석에 들어서 KT 바뀐 투수 김민과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가운데로 몰린 133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통타해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역전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문보경의 시즌 16호, LG가 4-1 역전 할 수 있는 귀중한 홈런 한 방이었다. 

한편, 현재 경기는 8회초 오윤석의 솔로포가 더해져 4-2 2점 차 양상이 이어진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허도환(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최원태. 

이에 맞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이호연(2루수)-신본기(유격수)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조이현.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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