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뇌물 의혹…경찰 수사
김민정 2024. 8. 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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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선출 과정에서 돈봉투 살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 나주시의회 의원들이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28일 뇌물 공여 및 수수 등 혐의로 전남 나주시의회 소속 시의원 10명을 입건했다.
해당 의원들은 지난 6월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의장단 선출 당시 특정 의장 후보가 동료 의원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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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의장 선출 과정에서 돈봉투 살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 나주시의회 의원들이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28일 뇌물 공여 및 수수 등 혐의로 전남 나주시의회 소속 시의원 10명을 입건했다.
해당 의원들은 지난 6월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의장단 선출 당시 특정 의장 후보가 동료 의원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입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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