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농협, 다문화여성대학 4기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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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이 최근 '2024년 김제농협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2021년부터 시작한 김제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은 결혼이민여성이 농업·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매주 한국 맞춤형 생활 적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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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이 최근 ‘2024년 김제농협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2021년부터 시작한 김제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은 결혼이민여성이 농업·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매주 한국 맞춤형 생활 적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신 금융교육과 함께 현장체험 학습, 전통음식 만들기 등 한국의 언어·문화·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펼쳐 매 프로그램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는 이정용 조합장과 박헌남 상임이사, 결혼이민여성 15명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 조합장은 “다문화여성대학 교육 프로그램이 수료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민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에 김제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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