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 혐의 피소... SM "사안 엄중, 팀 탈퇴"

양승준 2024. 8.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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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30)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

SM엔터테인먼트(SM)는 28일 입장문을 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M은 "(성범죄 사건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그룹 NCT U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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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태일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 피소"
그룹 NCT 멤버 태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멤버 태일(30)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팀도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SM)는 28일 입장문을 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태일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성범죄 사건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유감을 표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그룹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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