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임주은 임신했나…이승연 밀회 사진으로 협박

김혜영 2024. 8. 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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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가에서 쫓겨난 임주은이 이승연을 협박했다.

2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73회에서 최혜라(임주은 분)가 민경화(이승연 분)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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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가에서 쫓겨난 임주은이 이승연을 협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73회에서 최혜라(임주은 분)가 민경화(이승연 분)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혜라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실종된 장명철(공정환 분) 대신 비서실장이 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는 ‘날 내보내자마자 용수정을 들여? 이건 아니지’라며 이를 갈았다.

최혜라는 민경화의 사무실을 찾아가 “다시 생각하세요. 장 실장님 사라진 지 며칠이나 됐다고 그 자리에 용수정을 앉혀요? 두 분 사이가 가벼운 사이가 아니었을 텐데 이건 너무하신 거예요”라며 민경화와 장명철의 밀회가 담긴 사진을 건넸다.

이때 주우진(권화운 분)이 들어오자, 최혜라가 “잘됐네. 오빠 있는 데서 얘기해 볼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화가 “그 입 못 다물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여의주(서준영 분), 용수정이 사무실을 찾았다. 최혜라가 갑자기 헛구역질하자 모두 놀라는 모습에서 7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혜라 설마 임신?”, “기억상실인 척하는 여의주 안쓰럽다”, “여의주-용수정 복수 잘하고 예쁜 사랑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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