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농협, 올해도 전 조합원에 배추모종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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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사진 왼쪽 네번째)이 벼 육묘장의 유휴기간을 활용해 정성껏 키운 배추모종을 전 조합원 7545명에게 1인당 1판씩 무상으로 공급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남원농협의 배추모종 무상 공급 사업은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영농 편익을 높이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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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사진 왼쪽 네번째)이 벼 육묘장의 유휴기간을 활용해 정성껏 키운 배추모종을 전 조합원 7545명에게 1인당 1판씩 무상으로 공급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남원농협의 배추모종 무상 공급 사업은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영농 편익을 높이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원농협 임직원이 배추모종 포장 및 배송 작업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기열 조합장은 "배추 육묘 공급 사업 외에도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농협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코자 배추모종 외에도 고추·생강·고구마순 등 다양한 품목의 모종을 매년 우수한 품종으로 선별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약 할인 판매, 육묘용 상토 지원, 농기계 무료 순회 봉사, 양파 파종 작업, 항공 방제를 포함한 농작업 대행 등 희망 농촌과 행복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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