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최다 홈런 경신한 '캡틴 KOO'...시즌 23호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31)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이 홈런으로 구자욱은 2021년 22홈런을 뛰어넘으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부터 1군에서 활약한 구자욱은 10시즌 중 아홉 차례 두 자릿수 홈런, 다섯 차례 20홈런 이상을 터트렸으나 23홈런 이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구자욱은 통산 157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중장거리 타자로 입지를 굳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31)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구자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번-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초 이종민 상대 1타점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구자욱은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삼성이 4-2로 앞선 1사 1루에서 김선기의 초구 141km/h 패스트볼을 휘둘러 우익수 뒤 120m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구자욱은 2021년 22홈런을 뛰어넘으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부터 1군에서 활약한 구자욱은 10시즌 중 아홉 차례 두 자릿수 홈런, 다섯 차례 20홈런 이상을 터트렸으나 23홈런 이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구자욱은 통산 157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중장거리 타자로 입지를 굳혔다. 구자욱이 3타점을 폭발한 삼성은 5회까지 키움에 7-5로 앞서가면서 3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자욱, 28일 키움전 4회 투런포 '시즌 23호'
-2021년 22홈런 뛰어넘고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경신
-통산 157홈런, 꾸준함이 강점인 중장거리 타자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 매체發 손흥민 흔들기 계속'...토트넘, ''SON도 경계해야 할 도전 준비''→뮌헨서 '월드클래스
- '리버풀, 맨시티, 첼시 찍고 맨유'...스털링, PL 4번째 구단 밟나→'BBC 맨유, 스털링과 협상 시작'
- '턱 수술' 네일 공백 발빠르게 메우나...KIA, '대만리그 10승' 스타우트 영입설 급부상
- 英 BBC 확인, '리버풀→맨유' 충격 이적 나온다…SON보다 골 많은 공격수, 빅클럽 순회공연하나
- 'Here We Go' 맨유, 결국 구단 레전드 조언 무시했다...22년 동행한 MF와 결별→'이적료 447억 수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