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서쪽 폭염…모레까지 동해안 비
2024. 8. 28. 20:33
밤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서울의 한낮기온은 33도, 논산과 전남 구례는 35도까지 오르는 등 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제10호 태풍 '산산'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모레쯤이면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태풍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동풍이 들어와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80mm 이상, 강원 영동과 영남해안에 20~60mm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제외하고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2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가 34도, 창원과 부산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는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여름 #가을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법적으로 의사 지원 업무…″환영″ vs ″악법″
- [단독]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13년 전 놓친 강간범으로 드러나
- 조보아, 10월의 신부 된다…비연예인 남성과 결혼[공식]
- 전통시장 소득공제 80%까지 확대…추석 성수품 17만t 풀린다
- ″돈과 인맥 없는 입시생에 좌절감″ 음대 입시비리 교수 징역 3년 선고
- ″지금껏 경험 못한 태풍″…수십만 명 대피 지시
- 시속 200km 넘는 무법질주 '포천아우토반'…유튜브에 영상 올렸다가 무더기 검거
- 태풍 '산산' 일본 접근에 특별 경보 발령 [짤e몽땅]
- 7명 사망한 부천 호텔 화재…″인명피해 막을 기회 있었다″
- [단독] 국힘, 회담 의제로 '응급실 정상화' 검토…추석 전 민생에 힘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