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산 밀 SPC삼립에 납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에서 생산한 제빵용 밀이 국내 1위 제빵기업 SPC삼립에 공급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에 따르면 제빵용 '금강밀' 60t을 SPC삼립에 납품한다.
이를 위해 서의성농협은 8월23일 생산량 전량을 수매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에서 생산한 우리밀을 전량 SPC에 납품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생산한 제빵용 밀이 국내 1위 제빵기업 SPC삼립에 공급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에 따르면 제빵용 ‘금강밀’ 60t을 SPC삼립에 납품한다. 이를 위해 서의성농협은 8월23일 생산량 전량을 수매했다.
군은 2023년부터 ‘논 이용 이모작 생산시범’ 사업을 통해 단북·안계면 일원에 밀‧콩 재배 단지 20㏊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구천면 일원에 20ha를 추가해 모두 40ha 규모로 단지를 조성했다.
군과 농협은 여름철에는 콩을 겨울철에는 밀을 재배하는 ‘밀·콩 이모작’이 벼 단작에 비해 50% 이상의 수익을 높일 수 있고, 쌀 적정 생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재배 면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에서 생산한 우리밀을 전량 SPC에 납품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