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 피소→팀 탈퇴…SM "사안 엄중,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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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30·본명 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태일은 2013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약 3년간 연습생으로 생활했으며, 2016년 NCT 멤버로 데뷔, 메인 보컬로서 서브 그룹 NCT 127, 유닛 NCT U의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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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30·본명 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CT 전체 브랜드 이미지도 타격이다. 빠른 손절로 최대한 지울 수 있는 거 다 지우길" "현직 아이돌 성폭행 혐의요?" "역대급이다" "성폭행이면 완전 은퇴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태일은 2013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약 3년간 연습생으로 생활했으며, 2016년 NCT 멤버로 데뷔, 메인 보컬로서 서브 그룹 NCT 127, 유닛 NCT U의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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