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 피소→팀 탈퇴…SM "사안 엄중, 경찰 조사 중"

이은 기자 2024. 8. 28.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CT 멤버 태일(30·본명 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태일은 2013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약 3년간 연습생으로 생활했으며, 2016년 NCT 멤버로 데뷔, 메인 보컬로서 서브 그룹 NCT 127, 유닛 NCT U의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NCT 태일.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NCT 멤버 태일(30·본명 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CT 전체 브랜드 이미지도 타격이다. 빠른 손절로 최대한 지울 수 있는 거 다 지우길" "현직 아이돌 성폭행 혐의요?" "역대급이다" "성폭행이면 완전 은퇴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태일은 2013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약 3년간 연습생으로 생활했으며, 2016년 NCT 멤버로 데뷔, 메인 보컬로서 서브 그룹 NCT 127, 유닛 NCT U의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