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봉도 해수욕장서 갯벌로 걸어 들어간 80대 실종

박준우 기자 2024. 8. 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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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봉도 해수욕장에서 80대 남성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4분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해수욕장에서 80대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 A씨가 갯벌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며 "계속 수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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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원이 지난 11일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음.

인천 장봉도 해수욕장에서 80대 남성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4분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해수욕장에서 80대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그물을 걷으러 나간 A 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경찰로부터 전달받고, 연안 구조정과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 A씨가 갯벌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며 "계속 수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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