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개막 D-1… 화려한 포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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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28일 개막을 앞두고 27일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띤 포토콜 행사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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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토콜에는 박상현, 함정우, 전가람, 장유빈, 김홍택, 김백준, 이승민 등 7명의 선수가 참석하여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34년 만에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에 도전하는 전가람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상현 선수는 “신설 대회인 만큼 초대 챔피언 자리에 욕심이 많이 난다”며, 함정우 선수는 “렉서스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있어 감사드린다. 신설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욕심을 내는 것 같다. 전체 선수들보다 1타를 더 줄여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번 홀이 파4에서 파5로 변경되고 17번 홀 전장이 짧아지는 등 코스 변화가 이루어져 선수들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코스 변화로 인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어떤 선수가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게 될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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