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열대야 주춤, 낮더위 계속…당분간 맑음
KBS 지역국 2024. 8. 28. 20:26
[KBS 대전]이제, 아침 저녁 공기는 제법 선선해졌죠.
지난 밤 22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열대야는 쉬어갔는데요.
낮에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우리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에도 대전은 33도까지 오르겠고, 금요일인 모레는 34도까지 치솟으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 10호 태풍 산산은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불어들면서 동해안과 남부, 제주 곳곳엔 비가 내리는 반면,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내일도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세종 21도, 대전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 대전과 세종, 공주가 33도, 논산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이 21도, 한낮에 태안과 아산이 3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 2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겠고요.
낮 기온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간호법 등 28개 법안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여야 첫 합의
- [단독] 한동훈측 “대통령실, 의료 공백 해결 대안 있으면 제시하라” 역제안
- “정보 줄테니 4억 원 달라”…‘블랙요원’ 명단 등 기밀 7년간 빼돌려
- 여군, 여교사까지 ‘패닉 상황’…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퇴출 총력” [현장영상
- 판사 눈 앞에서 피고인 흉기 피습…법원 보안검색 ‘구멍’
- 고속도로에 콘크리트 기둥 떨어져…차량 3대 ‘쾅쾅쾅’
- 멸종위기 바다거북 9마리…제주 바닷속으로
- [현장영상] ‘샌드위치가 미래에서 왔나?’…제조일 거짓 표기한 업체 적발
- 쿠팡·마켓컬리의 ‘60일 정산기한’은 정당한가?
- 지하 통로로 법정 들어간 아리셀 대표…유족 “구속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