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추진…여야 입장 엇갈려 외

KBS 지역국 2024. 8.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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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정부가 올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추진하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국회의원은 어제(27)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3년 연속 대규모 국군의 날 행사로 일선 간부들이 애로사항을 토로한다며, 차라리 초급간부 처우개선 등에 예산을 집중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한기호 의원은 군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군인 가족 예우를 위해 국군의 날 직전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로 정해 기념하자는 내용의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강개공·중도개발공사 부채 감축 대상 기관 지정

강원개발공사와 강원중도개발공사가 부채감축대상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들 기관의 재무 부채 관리 계획의 적정성과 이행 실적 등을 경영 평가에 반영해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특히, 부채 감축 추진 실적 등을 분기별로 점검해, 지방 공사채 발행 사전 승인 시, 반영할 방침입니다.

한편, 강원심층수와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10곳은 부채 중점 관리 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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