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NCT 태일, 성범죄 관련 피소로 팀 탈퇴…사안 매우 엄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4. 8.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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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이 최근 성범죄와 관련한 사건으로 피소돼 팀에서 탈퇴한다고 소속사가 28일 밝혔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입장문에서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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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이 최근 성범죄와 관련한 사건으로 피소돼 팀에서 탈퇴한다고 소속사가 28일 밝혔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입장문에서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태일은 2016년 4월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했다. 그룹의 맏형으로, NCT 산하 그룹 NCT 127 멤버 등으로 활동했다. 올 3월엔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 수록곡 ‘묘해, 너와’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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