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20명, ‘딥페이크’ 피해 의심 신고
김호 2024. 8. 28. 20:11
[KBS 광주]지인의 얼굴이나 SNS 이용자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 전남 지역에서 청소년 20명이 피해 의심 신고를 접수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피해 청소년들은 주변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이 합성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고했으며 일부 신고자는 증거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딥페이크 제작물이 실제 만들어졌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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