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향할 인니 유망주들, 서울 EOU컵에서 아르헨티나 2-1 제압하는 파란

이형주 기자 2024. 8. 28.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변이 펼쳐졌다.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친환경 축구대회인 '2024 서울 Earth On Us컵 U19 국제청소년대회' (이하 서울 EOU컵)가 8월 28일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의 맞대결로 시작을 알렸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 19세 이하(U19)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모든 경기는 서울 목동종합경기장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의 경기는 인도네시아의 2-1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널티킥으로 역전에 성공하는 인도네시아. 사진┃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변이 펼쳐졌다.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친환경 축구대회인 '2024 서울 Earth On Us컵 U19 국제청소년대회' (이하 서울 EOU컵)가 8월 28일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의 맞대결로 시작을 알렸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 19세 이하(U19)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모든 경기는 서울 목동종합경기장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의 경기는 인도네시아의 2-1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최근 우승을 차지한 두 팀의 경기였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초반부터 인도네시아는 빠르고 간결한 패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아르헨티나를 압박했다. 경기 시작 17분 아르헨티나의 주장 미르코 주아레스(6번)가 방향만 바꾸는 헤딩 슛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인도네시아는 몇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어 냈지만, 아르헨티나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양 팀의 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 후반 시작 후 수비적으로 내려앉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인도네시아는 더욱 공격적으로 압박을 가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29분 카덱 프리야트나(4번) 세트피스를 활용한 깔끔한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냈고, 곧이어 기세에 눌린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인도네시아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교체투입된 마우리 시몬이(25번) 후반 35분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