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로 피소 ‘충격’
이다원 기자 2024. 8. 28. 20:07
그룹 NCT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 판단했다. 이를 놓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 또한 전하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약해왔다. 지난해 8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울 중단한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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