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전반 친환경 혁신…실질적 탄소 감축으로 업계 선도

기자 2024. 8.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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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는 사업장 전반에서 혁신을 이어가면서 탄소 배출 저감과 함께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ESG와 지속가능경영이 기업경영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는 가운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한국타이어)가 사업장과 밸류체인 전반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타이어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8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한 중장기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으며 탄소 감축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실질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제조 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2)은 12%, 밸류체인 배출량(스코프 3)은 5%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제조 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46.2%, 밸류체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27% 감축해 2050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이는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체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적극 관리함으로써 얻은 성과다. 고효율 설비 투자, 에너지 누출 관리, 응축수 회수 방식 변경 등 제조 공정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관리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과 함께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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