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한소희, 80년 세월 넘어 재회...'경성크리처2' 공개일 확정

장민수 기자 2024. 8.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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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시즌2 공개일을 확정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1945년 경성에서 완전히 탈바꿈된 2024년 서울, 과거와 비슷한 상황에서 태상과 닮은 호재를 마주한 채옥은 애틋한 눈빛으로 장대주의 이름을 부르지만 "내 이름은 장호재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를 보고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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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 등 출연
9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시즌2 공개일을 확정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1945년에서 2024년으로 시대를 옮겨온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경성 최고의 전당포인 금옥당의 대주 태상과 꼭 닮은 모습을 지닌 호재(박서준)의 포스터는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시즌1의 마지막화에서 나진을 삼킨 채옥(한소희)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오랜 시간 동안 그가 어떤 일을 겪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 쿠로코 대장'이무생)과 승조(배현성)의 등장은 시즌2에서 확장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쿠로코 대장은 비밀스러운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정예 요원인 쿠로코들을 진두지휘하는 인물로 전승제약의 실험실에서 은밀한 계획을 세운다. 승조는 호재와 채옥의 뒤를 쫓는 인물로, 미스터리한 사건에 증폭제 역할을 하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나진을 삼킨 후 과거의 기억과 함께 눈을 뜨는 채옥으로 시작한다. 1945년 경성에서 완전히 탈바꿈된 2024년 서울, 과거와 비슷한 상황에서 태상과 닮은 호재를 마주한 채옥은 애틋한 눈빛으로 장대주의 이름을 부르지만 "내 이름은 장호재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를 보고 절망한다.

여기에 쿠로코 대장의 선두지휘로 진행되는 수상한 실험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촉수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승조와 어둠 속 그림자같은 쿠로코 무리들이 태상과 채옥을 쫓는 모습이 이어지며 액션신에 대한 장르적 쾌감을 기대케 한다. 

한편 '경성크리처' 시즌2는 오는 9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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