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 초등학교에 8번째 ‘꿈의 도서관’ 지원

기자 2024. 8. 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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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올해 진행한 제8회 꿈의 도서관 지원 사업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선정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했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소비자한테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식품은 2년마다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하고 실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오는 10월1일까지 자유 주제로 시·소설·수필·아동문학(동화·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받는다.

동서식품은 접수를 앞두고 동서문학상 공모 기간 동안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유명 작가가 글쓰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으로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야외에서 진행하는 창작 워크숍인 문학캠프 등 참가자들의 문학적인 성장을 돕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도서지원 프로그램인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 초등학교 한 곳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8회 꿈의 도서관은 대전시교육청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지원 학교로 선정했다.

대전 봉산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낡았다. 이에 동서식품은 신규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하고 오래된 서가 교체 및 추가 설치를 통해 한층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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